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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빚쟁이 인생 은행에 50만원 엄마한테 150만원 다니에게 400불, 룸매 마빈에게 300불.그리고 멀리서 고생하는 Mr.최에게 250불까지.... 도합 3500불이나 빚지고 있다. 생각해보니 너무 무지막지하다... 사실 빚만 없더라도, 투잡은 하지 않았을 테지만어쩔수 있나. 남들은 호주와서 돈많이 번다는데 난 주천을 벌어도 어째 빚갚기 바쁘다 ㅎㅎ... 그래도 오늘도 힘내서 일하고 먹고 살아간다. 스테이크도 해먹고 보쌈도 해먹고 말이지. 근데 이번주는 주 3일만 공장에서 일한다. 아~~500불밖에 못버네. 그래도 투잡이니....합치면 700불은 되겠지! 이건 저번에 해먹은 채끝등심 스테이크 이건 오늘먹은 보쌈!근처 한인마트가서 겉절이 사오고 부추도 한단사서 부추겉절이도 만들었다. 내가 만들었지만....정말 잘한거 같.. 더보기
Bohemian Rhapsody 오늘 웨이지가 들어왔다. 240불... 방값 125불 내고 남은돈으로 룸메랑 Bohemian Rhapsody를 보러갔다. 11불....생각보다 비싸더라. 음향도 쓰레긴데. 무조건 IMAX로 봐야한다. 무조건 후회한다.그래도 선택지가 없다 시드니에선...(IMAX영화관이 딱 하나인데 그나마도 내년에 다시 개장한다 ㅅㅂ것) 영화는 솔직히 말해서 별로다. 근데 노래만큼은 아니다. 마치 아스날의 The Invincible을 다시 보는듯한,그런 감정의 파도가 마음속에서 올라온다. 아쉽게도 눈물은 안나오더라. 끝나고 노래방도 갔다. 아 미친듯이불럿다 진짜. 30불.....은 아깝긴하다. 아 좋다~내일도 4시 30분 출근이네.힘내자!! 더보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이 블로그를 다시 들어온게 4~5년만인것 같다.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예전 사진들을 보면서 저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나 돌아갈래~"영화속 철길위에서 외치듯 말이다. 지금은 호주까지 와서 참 뭐하는 짓인가 싶긴한데... 요 몇주는 참 힘들었다.돈도, 힘도, 인간과의 관계 전부.... 한가지 다행인건 내 인간관계가 나로 인해 망하였을 지라도,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거....그점에 매우 안도한다. 그들이 없었더라면 아마 지금 목매달지 않았을까. 위 사진을 찍었을때, 사실 정말 힘든 상황이였다.난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바로 옆 해변에선 친구들이 놀고 있었지만 연락하지 않고 들렸다가 일하러 갔었다. 그래도 지금은 Much better인 상황이다. 내일은 페이데이고.. 더보기